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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사는법. 노력중입니다

내 월급은 어디로 갔지

 

오늘도 난 먹고 살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출근을 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은 내 마음..

내 월급은 왜 항상 작고 귀여운걸까

 

특히 이번달은 집 밖으로 잘 안움직였는데

잔고가 기존보다 더 없는편이다

내 월급은 어디로 갔지? 누가 썼지? 라고 의구심을 품어

결제 내역을 꼼꼼히 확인했더니 내가 다 - 사용한게 맞았다.

 

 

 

 

 

귀차니즘은

나를 더럽게 만든다

 

친구에게 선물 받은 겨울용 실내화.

나는 수족냉증이 심한편이라 이런 겨울 용품은 필수다.

 

핑크색을 선물 받았는데.

선물받은지 1달도 되지 않았는데 현재 상태는 매우 지저분하다

 

이걸 빨아서 다시 사용할 수 없고, 올 겨울만 열심히 신고

버려야겠다.

 

 

 

 

 

퍽퍽살은 줘도 안먹어요

 

오늘 점심에는 혼자 나가서 혼밥을 했다

치킨이 너무 땡겨서 회사 근처에 있는 KFC에 갔다.

 

몹시 시장한터라. 치킨 4조각이 나오는걸 시켰는데

케알못이였던 난. 비쥬얼을 보고 놀랬다.

 

닭날개1개 닭다리1개 닭가슴살2개.

이렇게 나온것이다.

 

참고로 난 퍽퍽살을 먹지 않는다, 결국 닭날개와 닭다리는 다 먹고

퍽퍽살은 튀김옷만 좀 뜯어먹고 버렸다. 돈아깝다

 

 

 

 

 

 

거절을 잘 못하는편

 

내 주변 친구들이 가장 신기해하는게

난 바로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거부 못한다

 

특히 역주변은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이 참 많은데

이걸 하나씩 다 받아주다보면 내 손엔 5장 정도의 전단지가 쌓이게 된다

 

물론 이런식으로 제품과 주는 전단지는 너무 반갑다

꽁짜 행주 하나가 생겼다

 

 

 

 

 

 

최애 음식은 쭉심이에오

 

각자 모두가 자신에 최애 음식이 있듯이

나또한 최애음식이 있다.

 

바로 "쭉심"이다

매콤한 소스가 버무려진 쭈꾸미와 삼겹살을 냠..

이 쭉심 먹는건 내 나름의 재밌게 사는법 중 하나다

나와 가장 친한 친구 2명 나까지 포함한 우리 세명은

한달에 한번씩 쭉심을 함께 찾고 있다.

 

 

 

 

 

 

꼬순내는 힐링

 

집에서의 재밌게 사는법은 내 반려견을

괴롭히고 장난치고 노는것이다.

 

특히 반려인들이라면 모두 공통적으로 느낄법한

발꼬순내....

이 꼬순내는 힐링 중에 힐링 뭔가 되게 오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검정젤리 발바닥은 사랑이다.

 

 

 

 

 

네일아트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된다.

 

 

나는 네일아트를 좋아한다.

정말 손톱을 쉬어야겠다 하지 않고서야

셀프네일 혹은 샵에 가서 네일아트를 받고 온다

이 또한 나만의 재밌게 사는법이다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깔끔한게 하고 싶어서

원칼라로 해보았는데 역시나 깔끔하니 만족스럽다

 

뭔가 하루를 되게 알차게 지낸 기분.

재밌게 사는법. 나는 노력중이다